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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만이네
[제주 워케이션] 1~3일차, 단잠 게스트하우스, 카페 말로나
# DAY 1 길고 길었던 코로나가 끝나가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택근무가 끝나고 다음 달부터 회사에 출근하게 되었다. 출근을 시작하기 전에,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"바다 보며 일하기"를 하기 위해 제주도 단잠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. 12일간의 짧지 않은 여정이기도 하고, 근무시간에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기에 한곳에 머물기로 했다. 단잠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1. 시끄럽지 않은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2. 11시 반 전체 소등 3. 바다와의 접근성 4. 퇴근 후에 간단히 맥주 마실 수 있는 펍 (+ 옥상) 5. 연박에 적용되는 할인 같은 이유가 있었다. 특히 11시 반에 소등을 하는 부분이 다음 날 업무를 해야 하는 나를 위해서 좋아 보였다.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전 1..
일상
2022. 6. 16. 22:33